눈 운동과 치매의 상관관계

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저하되어 치매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건강한 눈이 필수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부위가 바로 눈입니다.
보통 40대 초반부터 노안이 오며 수정체의 탄력과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초점을 잡기 어렵고 눈의 피로를 자주 느끼게 됩니다.

자연히 책이나 스마트폰처럼 가까이에서 읽는 작업을 멀리하고 안경이나 렌즈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다른 조치 없이 지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외부 정보의 80%는 눈을 통해 들어옵니다.
눈은 뇌 신경세포의 40%가 연결되어있어 받아들이는 정보가 적어지는 만큼
뇌 활동은 줄어들게 됩니다.

40%

눈과 뇌 신경세포의
연결 비율

80%

눈으로 받아들이는
정보의 비율

2018년 눈과 뇌를 연결하는 통로인
신경절 세포 297개가 새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이 미국에 거주하는 노인 625명의
10년간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시력 감퇴로 적어도 한 번 이상
병원을 찾은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나 인지력 감소를 겪을 확률이
64%가량 적었다고 합니다.

64%

시력을 관리하는 노인의
치매(인지력 감소) 발생 확률

치매를 앓는 노인 가운데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 비율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습니다.

중국은 호두로 손바닥 자극을 자극해 뇌 운동을 하고, 일본은 혀 운동으로 뇌세포를 활성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뇌세포는 손이나 혀보다 눈에 더 고밀도로 연결, 분포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눈은 치매 위험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눈 운동으로 뇌 신경세포를 활성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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